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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아이브릭스, 조달청 발주지원시스템에 AI기술 적용으로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기대

  • 2023.03.09
  • 보도 기사

조달요청 발주 프로세스의 효율화로 SW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



인공지능(AI) 기반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(대표 채종현)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조달청(청장 이종욱)이 주관하는 선제적 AI기반 조달요청 발주지원시스템을 작년 말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.

 

2021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SW사업을 발주할 때 필요한 제안요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진단해주는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(e-제안요청 도움, https://ai.g2b.go.kr)으로 그동안 사업발주를 위해 소요됐던 시간이 크게 절약될 전망이다.

 

기존 조달프로세스 내에서는 요건에 맞는 제안요청서 작성과 잘못된 법제도 변경으로 수정이 빈번히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주기관들이 SW사업 제안요청서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제안요청서 수정과 검토에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. 이는 입찰공고의 지연과 동시에 사업 수행기간 부족으로 이어져 사업의 품질이슈를 야기, 발주기관들은 사업발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.

 

하지만 이번 구축된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으로 조달프로세스가 대폭 개선된다.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은 크게 △AI제안요청서 자가진단 △AI유사제안요청서 추천검색 △제안요청서 자동생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.

 

AI 제안요청서 자가진단 서비스는 작성된 제안요청서 파일을 시스템에 입력하여 진단요청시 법/제도 유형별 위반 문장을 찾아내 올바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가이드 및 정상표현을 제공함으로써 사전검토와 함께 발주요청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.


AI유사제안요청서 추천검색 서비스를 통해서는 내용기반 문서 비교로 작성하기 어려운 요구사항과 관련된 유사한 내용의 제안요청서를 추천하고 사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및 용어를 참고할 수 있게 했다.


마지막으로 AI기반 제안요청서 자동생성 서비스는 필요항목 선택시 관련 내용이 작성된 제안요청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. 공통화된 제안요청서 기본 탬플릿과 항목 작성가이드를 기반으로 한 자동생성 모델 관리로 표준화된 제안요청서를 간편하게 만들수 있다.

 

이로써 조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조달검토 기간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사업수행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.


아이브릭스의 안영민 부대표는 “AI발주지원시스템으로 발주기관들이 사업발주 전, 가장 큰 고민이었던 제안요청서 작성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현업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되어 구현이 된 만큼 앞으로도 IT 발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정립될 수 있게 조달청이 SW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.

 

한편 아이브릭스는 바이브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에 참여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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